(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KT&G가 문화재 보호를 위해 봉사활동 해온 지 1만 시간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KT&G는 지난 29일 봉사활동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추진해 온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시간이 비로소 1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관리의 손길이 필요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의미한다. KT&G는 이 같은 활동을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올해 5월까지 총 1만 시간을 돌파하게 됐다.

KT&G는 서울의 정릉, 안동의 하회마을 등 유명 문화재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곳곳의 문화재 100곳을 선정, 주변 정화와 문화재 알리기 캠페인을 적극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학생 초청 전통무술 체험,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협업한 무형문화인 공연 알리기 등도 함께 진행했다.

KT&G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지키고 돌보는 활동을 전개하면서 회사의 임직원 모두가 우리 문화에 대해 더욱 깊은 애정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있는 유‧무형문화재 알리기에도 힘 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