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민지 기자)
BMW가 제작 결함이 발견된 오토바이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오토바이 5346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C600S 등 16개 차종 3204대에서 외부 열과 습도로 핸들의 다기능 스위치 내부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 리콜 이유다.
또한 R1200R 외 17개 차종 2142대에서는 연료펌프 상담 연결부위 노후화로 균열이 발생해 연료가 누설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오토바이는 5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만약 리콜 시행 전 이미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MW코리아(☎080-269-220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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