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박6일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1일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이 복귀한 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20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에서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플랜트 건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신흥경제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방문을 마치고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21일 카펫박물관 방문 등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홍세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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