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배우 이윤지(30)가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화촉을 밝힌다.

23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 신랑과는 10년 넘게 편하게 알고 지낸 사이"라며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3~4개월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또, "오래 알고 지낸 만큼 결혼도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인 걸로 알려졌다.

한편, 이윤지는 2003년 KBS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딨었다. 이후 '논스톱4', '커플즈', '왕가네식구들' 등에 출연했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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