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이 개봉 당일 68만160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개봉일인 30일 전국 1159개 스크린에서 총 6147회 상영, 총 68만 3200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에 따라 <명량>은 지난주 <군도:민란의 시대>가 세운 201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55만1290명을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또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세웠던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기록 67만2469명도 경신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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