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도 7개월만에 영화 관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영화 <명량>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9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9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이는 개봉 11일만에 거둔 성적으로, <괴물>(2006)과 <도둑들>(2012)이 세웠던 기록보다 8일이나 빠른 역대 최단 기록이다.
<명량>은 개봉 2주차에 들어섰지만 흥행 속도가 줄지 않아 10일에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도 여의도 CGV를 찾아 <명량>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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