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이다희 기자)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영화 흥행성적 1위에 랭크된 ＜명량＞이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개봉 19일째인 17일 오전 6시 누적관객수 1400만명을 돌파했다.

＜명량＞은 개봉 이후 다양한 신기록을 쏟아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를 비롯해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를 올렸고, 최단기 100만 돌파(개봉 2일)에 이어 최단 1000만 돌파(개봉 12일), 최단 1300만 돌파(개봉 17일) 등 숨 고를 틈 없이 관객들을 끌어모았으며, 개봉 18일째인 15일 마침내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햔편 ＜명량＞은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관람한 데 이어,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등도 관람해 정치권에서도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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