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라인 컨소시엄이 동양건설을 매입키로 했다. 매입 가격은 15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양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라인 컨소시엄의 자사 매입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라인 컨소시엄은 라인건설을 중심으로 이지건설과 이지개발, 디앤씨라인, 이지하우징 등이 계열사로 구성됐다.
토목과 건축, 조경, 주택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매출 1259억 원을 기록한 시공능력평가순위 60위 권의 중견 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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