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울트라건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맺은 주한미군기지이전시설 건설 공사 계약을 해지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장성급숙소와 대령·지휘관 숙소시설 건설공사 등 290억 원 규모다.
사측은 공사 초기 단계라 기성금 대비 투입비가 과다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법률에 근거한 회생절차의 개시로 추가 자금조달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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