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날 맞아 중소기업대출 2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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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설날 맞아 중소기업대출 2조원 지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5.0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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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 포함 최대 1.3%포인트 금리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유현 기자)

▲ NH농협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여신 2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여신 2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설날 전후 45일간(2015.1.19∼3.6)이며, 신규대출 지원뿐 아니라 동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한다.

특히, 설날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한 최대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중소기업 이자부담 경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경기가 어렵다보니 자금난 및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곳이 많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어느 해보다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설명절 중소기업여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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