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2월 1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1974년 오늘은 브라질 상파울루 25층 사무용 빌딩 Edifirio Joelma에서 불이나 발생해 189명이 숨지고 300명이 다친 날이다.
화재는 12층의 한 사무실에서 에어컨 전선이 합선을 일으키며 발생했다. 불은 벽에 있는 전선을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를 시도했지만 방화벽이나 비상탈출구가 없어 대형 참사로 이어지게 됐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