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유현 기자)

삼성화재는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더블유) 보험'을 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들의 주된 관심 질환인 물혹·유방선종·자궁근종 등의 초기 여성 질환 수술비뿐만 아니라 유방암·자궁암 진단비 및 수술비는 물론,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와 유방 절제술 및 자궁적출 수술비 보장을 통해 수술 후 치료비용까지 보장해 준다.

4대 중증질병(심혈관·뇌혈관·간·췌장·폐질환) 및 5대 특정질환(갑상선·녹내장·위십이지장 궤양·결핵·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해 준다는 강점도 있다.

'여성을 위한 W보험'은 15년 재가입형이다. 만기 시 환급금을 수령한 뒤 고객 판단에 따라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다시 가입을 원할 경우 보장내용에 변경이 없다면 무심사 인수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다. 단, 재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여성을 위한 W 보험'은 여성 중심의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집안 살림의 중심인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여성을 위한 W 보험' 출시에 맞춰 여성들의 자기관리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언제나 가족이 먼저였던 엄마들에게 자기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아주 특별한 졸업 영상'과 본인의 자기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관리지수 테스트'로 구성돼 있다.

해당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SNS에 공유 하거나 자기관리지수 테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