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과즙 첨가, 맛과 향 갖춘 ‘처음처럼 순하리’ 선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주류가 과일 과즙과 향이 첨가된 칵테일 소주 ‘처음처럼 순하리’를 내달 초 출시한다.
24일 롯데주류에 따르며 이 제품은 천연 유자 농축액과 유자 향을 더해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또 최근 주류 시장 저도화 추세에 따라 기존 소주 제품 보다 알코올 도수를 14도로 낮췄으며 유자 과즙을 활용해 별도의 추가 첨가물 없이 칵테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RTS(Ready To Serve)형태로 제조됐다.
이번 ‘처음처럼 순하리’의 출시로 처음처럼은 기존 ‘진한 처음처럼(20도)’, ‘부드러운 처음처럼(17.5도)’, ‘순한 처음처럼(16.8도)’의 소주류 제품과 함께 총 4종의 통합 브랜드가 됐다.
새 제품은 360㎖ 용량에 출고가는 962.5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 순하리의 출시로 대표적인 서민 주류인 소주를 베이스로 한 경제적인 칵테일 음용 시대가 열렸다” 며 “기존 소주보다 낮은 14도로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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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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