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롯데마트가 나들이철에 걸맞은 봄맞이 간식 기획전을 실시한다.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자 가족 단위 나들이를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먹거리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3월한 달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구이용 먹거리와 주류, 쌈채소 등 나들이 먹거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최대 59.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에 맞게 롯데마트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 간 주요 먹거리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 나들이 간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구이용 먹거리인 ‘국내산 돼지 삼겹살’을 시세 대비 40% 가량 저렴한 각 1160원에 판매하고, ‘큰 치킨(1마리/국내산)’을 6500원에 내놓는다.
대표적인 나들이 간식인 유부초밥과 김밥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성 유부초밥 특별기획(320g+160g)’을 3980원에, ‘한성 프리미엄 김밥세트(440g)’를 5040원에 선보인다.
나들이 간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제철 과일들도 시세 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00% 당도선별 성주 참외(1.5kg/1봉)’를 7980원에, ‘캘리포니아 오렌지(특대/1개)’를 6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나들이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입 맥주 행사도 준비해 ‘아사히 수퍼 드라이(500ml/캔)’, ‘하이네켄(500ml/캔)’ 등 다양한 세계 맥주를 1개 구매 시 개당 275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 수요를 고려해 구이용 먹거리, 제철 과일 등 나들이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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