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 美 시장 진출 '두마리 토끼' 잡는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대성산업이 대성쎌틱에너시스의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대성산업은 현재 대성쎌틱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성산업은 대성쎌틱의 지분을 최대 40%까지 매각할 계획이다.
해외 투자자에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북미지역 보일러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석이다.
대성쎌틱은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만드는 회사로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에 이어 국내 업계 순위 4위에 올라있다.
한편, 대성산업은 지난 2011년부터 총 1조8465억 원 가량의 자산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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