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2시16분께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나 오전 5시54분께 진화됐다.
하지만 이 화재로 6층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던 경비원 윤모(34)씨가 숨졌고, 7층규모의 물류센터 전체가 소실돼 내부에 있던 1600여 톤의 의류 등이 타는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실종자가 추가로 있는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CCTV에 신원미상 남성이 부탄가스를 들고 6-7층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이 찍혔다"고 밝혀 이번 화재가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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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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