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다.
이영아는 2007년부터 4년간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에 대한 인식을 깨우치는데 노력했다.
순백색의 원피스를 입고 나온 이영아는 다소 야윈듯한 얼굴이었지만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는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영아는 지난 2007년 황금신부로 히로인이 된 후 2008년 일지매를 끝으로 한 동안 브라운관과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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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두얼굴의 여친, 다찌마와 리, 귀신이야기 등 스크린과 이루의 까만안경, 신혜성의 왜 전화했어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여주인공으로 2년만에 컴백하며 다시 아줌마팬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영아는 "뜻 깊은 표창장을 타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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