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강남 2본부 소속 영업점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현충원 묘역에 헌화하고 비석을 닦으며 묘역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 은행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덕분에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며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국립현충원에서 묘역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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