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1140원선을 넘어서며 지난 2013년 7월 8일(1152.3원)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그리스 사태가 마무리되자마자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부각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오른 1142.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8.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상승폭이 커졌으며, 일중 최고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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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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