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부부가 18일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서현 김재열 부부는 이날 오후 8시를 조금 넘긴 시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빈소가 차려진 직후인 17일 오후 8시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병상에 있는 이건희 회장을 제외한 삼성의 오너들은 조문을 마쳤다.
하지만 이서현 사장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재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이날 이서현 부부의 조문은) 한 때 불화설이 나돌았던 이서현 김재열 부부가 의혹을 일축시키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17일에 이어 18일 저녁에도 재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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