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희 빈소] 장지는 여주? "아직 결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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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빈소] 장지는 여주? "아직 결정된 바 없어"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1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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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지는 여전히 미정 상태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장지를 두고 언론 보도와 CJ그룹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일부 매체는 이 명예회장의 장지가 경기도 여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CJ그룹이 경기도 여주에 있는 집안 소유의 대지를 묘지로 용도 변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CJ그룹이 삼성가 선영인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아닌 여주에 가족묘지를 조성하는 것을 두고 '양 가의 선 긋기'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CJ그룹은 이 명예회장의 장지가 확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9일 CJ그룹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장지가 확정됐다는 얘기가 없다"며 "보도가 나간 이후 재차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0일 오전에 발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장지 결정은 늦어도 금일 내로 이뤄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명예회장의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7시에 치뤄지며, 영결식은 같은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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