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대전·충정점 내년 매출 '1조 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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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대전·충정점 내년 매출 '1조 원' 기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9.0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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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충청지역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내년 매출이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대전 백화점 매출은 연간 5000억 원대로 지역 백화점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달 시작하는 9∼12층 브랜드 구색과 매장 배치를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백화점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9층은 체험형 '홈리빙 전문관'으로 10층은 가족 단위 식음 공간과 키즈 카페, 최신 시설의 문화센터로 구성된다.

'11층 '고메월드'에는 '엘본그랑카페'와 '부자피자', '바토스', '제일제면소' 등 19개 유명 식당이 들어서며, 12층은 스포츠센터와 두피 케어센터, 마사지 카페가 입점된다.

이번 상층부 리뉴얼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중부권 최고의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연간 5000억 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 사업부문에서 추가 매출 효과를 이루며 대전지역 시장 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로, 대전의 백화점,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최근 사업권을 따낸 서울 63빌딩 면세점을 운영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올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성되는 백화점사업부문의 리뉴얼과 63빌딩 시내면세점 사업 효과로 인해 내년 매출이 2배나 는 1조 원 이상 돌파를 예상한다" 며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면세점 사업 활성화를 통해 대전충청권 최고의 유통전문기업으로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충분한 모멘텀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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