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민주노총 총파업, 후진적 '우물 안 개구리'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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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민주노총 총파업, 후진적 '우물 안 개구리' 행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9.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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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화합 도모하는 노동개혁 대열에 동참해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민주노총이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후진적이고 반애국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이 어제(23일) 노사정 대타협안을 노동개악, 노사정 야합으로 매도하며 총파업 집회를 개최했다"며 "해도해도 너무하다. 민주노총의 역사를 거스르는 우물 안 개구리 식 후진적인 행태이자 국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반애국적인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더이상 노동자 대표가 아닌 이익집단"이라며 "귀족 강성노조의 사조직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도심에서 벌어진 파업 집회에 우리 국민들 시선이 얼마나 따갑고 싸늘한지 민노총만 모르는 것 같다"며 "민주노총이 청년들의 좌절적인 눈물과 미래세대를 위한 고통분담을 외면 말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노동개혁 대열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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