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일 전일 대비 2.46포인트 오른 1,947.10으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금리결정 불확실성 등으로 관망세를 보여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이날 개인은 887억원, 기관은 96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38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의 상승 탄력을 방해했다.
코스닥 지수는 3.60포인트(0.53%) 상승한 683.88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시가 686.10(+0.86%)을 형성한 뒤 장 중 1% 넘게 상승폭을 키웠지만 개인의 순매도 전환으로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386억원 순매수 했다. 개인은 252억원, 기관은 35억원 매도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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