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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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식 가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19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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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오른쪽)이 정범준 상화기획 대표와 쏠라티 1호차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전주 공장 홍보관에서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쏠라티 1호차 주인공으로 국내 광고계가 주목하는 젊은 CEO인 상화기획의 정범준(41) 대표를 선정했다.

정 대표는 창의적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광고 업계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가 이끄는 상화기획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G20 정상회담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정 대표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쏠라티의 상품성과 어울린다고 보고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

쏠라티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정 대표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접한 쏠라티는 당당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며 "특히 광고 촬영을 위한 출장, 촬영 현장에서의 아이디어 회의 등이 빈번히 진행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쏠라티 같은 차량이 꼭 필요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는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세단 차량에 버금가는 승차감,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미니버스"라며 "쏠라티만의 상품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 새로운 차급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쏠라티는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약 4년에 걸쳐 개발된 차량으로 지난 4월말 해외에서 'H350'이라는 차명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해외시장에서 2900여 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사전계약 대수가 500여 대에 이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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