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은 대우조선에 신규출자·신규대출 방식으로 4조2000억 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29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별관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방안 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우조선에 신규출자·신규대출 방식으로 4조2000억 원의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앞서 오전에 열린 이사회를 통해 지원방안을 결정했으며 산은과 수은, KEB하나, 농협 등 네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경영관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는 신규로 발급되는 선수금환급보증(RG)의 90%를 각각 3분의 1씩 공급해 대우조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호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간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경영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우조선도 자구 노력으로 1조85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산업은행은 전 대우조선 경영진에 대한 법적 책임도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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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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