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성용은 8일 열리는 광주FC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시민주 2000주, 싯가로 1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남아공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면 시민주 1000만워을 청약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기성용은 위촉식에 앞서 광주지역 축구부 육성 초등학교 감독과 주장들을 초청해 축구공과 격려금을 전달한다.
또 광주 1시민 1주갖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시청 1층 민원실을 찾아 민원인과 직원들을 상대로 팬사인회를 갖는다.
기성용은 광주 출신으로 금호고를 졸업하고 현재 스코틀랜드 셀틱FC의 미드필더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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