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20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청운양로원을 방문, 김장김치 600포기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농협중앙회를 통해 준비한 김장김치와 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보쌈고기로 어르신들의 점심을 챙겼다.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고 생활관 청소, 화단 정리, 식당 보조 등 양로원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워 찾아왔다”며 ”준비해 온 김치와 고기를 맛있게 잡수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명절맞이 떡국 및 송편나누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겨울철 양로원시설 방한작업 등 청운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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