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장애인시설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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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장애인시설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2.13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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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 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 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하고 한사랑 마을 거주민들에게 방한 의류 ‘후리스 풀짚 재킷’을 지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 지역 내 유니클로 매장의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9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겨울 내 먹을 수 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고 식사 보조 및 산책 돕기, 생일파티 준비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의류 ‘후리스’ 재킷 85벌도 함께 기부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여러 소외계층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장애인 복지 발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한 점포당 1인 이상의 장애인 직원 근무를 목표로 고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11월 기준으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웃도는 3.92%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에는 한국스페셜올림픽이 개최한 ‘2015 스페셜 유니 페스티벌’ 및 ‘2015 플로어하키 대회’에 ‘후리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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