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대우건설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확정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수주 12조2000억 원, 매출 11조1700억 원을 올해 경영목표로 수립했다. 특히 재무건정성과 현금유동성을 개선해 부채비율을 더욱 낮추는 등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해 저유가로 인한 해외시장 축소와 수주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재편과 대응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수주한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 플랜트, S-Oil RUC 프로젝트와 같은 양질의 사업을 바탕으로 기획·금융·기술이 융합된 건설 디벨로퍼로 나아가는 중대한 초석이 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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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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