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키덜트존…누적매출 4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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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키덜트존…누적매출 4억 돌파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2.1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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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레고-심슨 퀵키마트 ⓒ롯데마트

롯데마트의 키덜트존 누적매출이 오픈 3주만에 4억원을 넘어섰다. 

롯데마트는 18일 토이저러스몰 키덜트존의 매출이 오픈한지 3일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누적매출이 4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 오픈한 토이저러스몰 키덜트존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1월28일~2월16일, 20일간), ‘레고, 심슨 퀵키마트’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상위권 대부분은 레고 제품들로 채워졌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심슨 퀵퀴마트’, ‘파리의 레스토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일부 인기 레고 제품들은 판매 시작 후 30분이 지나기도 전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키덜트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토이저러스몰은 18일부터 키덜트와 어린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피규어인 ‘플레이 모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플레이모빌 구급차’와 ‘플레이모빌 스쿨버스’를 3만4650원에,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남·여’를 각 4320원에 판매한다.

플레이 모빌은 독일에서 1974년 제작된 40년이 넘는 전통의 유럽 감성을 가진 피규어 완구로 레고와 더불어 키덜트족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김대창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상품기획자(MD)는 “키덜트족을 겨냥해 다양하게 준비한 레고 제품들이 토이저러스몰 키덜트존의 매출을 이끌었다”며 “추후 키덜트족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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