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 짓는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평균 2.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10일 진행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09가구(특별공급 15가구 제외) 모집에 548명이 몰렸다.

전용면적별로는 △49㎡A형 2.24대 1 △49㎡B형 2대 1 △59㎡B형 4.33대 1 △59㎡C형 11.63대 1 △59㎡D형 17대 1 △75㎡형 2.82대 1 △84㎡A형 1.88대 1 △84㎡B형 2.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종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했던 것이 좋은 청약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9동, 총 1005가구 규모로 조합원 분을 제외한 22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자리했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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