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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총선]공명식, “깨끗하고 진실한 정치 실현하겠다”
“시민이 편안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남양주 만들겠다”
2016년 03월 17일 (목) 윤명철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명철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국회의원 2명이 모두 야당 소속이나, 시장은 집권여당 출신이다. 즉, 남양주 시민은 전략적 투표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대 총선은 남양주시로서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도시의 팽창에 따른 선거구가 추가돼 3명의 선량을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두 명의 현직 야당 의원이 불출마해 무주공산이 된 상황을 반영하듯 18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져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시사오늘>은 남양주시의회 시의장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최종 경선을 기다리는 공명식 남양주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만나 지역발전과 관련한 얘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16일 이뤄졌다.

-2014년 시장 도전 이후 이번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출마 이유는 무엇인지요.

   
▲ 4·13총선 새누리당 공명식 남양주(을) 예비후보 ⓒ시사오늘

“남양주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여러분들과 같이 살아오면서 8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기본적인 정치역량을 다져왔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최선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우물 안 속의 기초의원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로써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금의 정치상황처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야당에 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고도 굳건한 보수로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진실한 정치’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의정활동을 하고 남양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넉넉한 남양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박기춘 의원의 구속으로 18명이 되는 예비후보군이 형성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예비후보로서 총선 필승 전략은 무엇인가요.

“일단 경선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새누리당 총선 후보가 된다면 ‘깨끗하고 진실한 사람’이라는 진심을 보여 드리며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주민 인지도를 바탕으로 계속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의 현안들을 세세하게 파악해 작지만 실현가능한 공약을 기초로 하는 정책선거 운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집하고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남양주시 시의회 의장 출신인데, 그동안의 정치적 성과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2002년 제4대 남양주시의회 의원 시절 인구 2만인 별내면에 도서관 설치, 청학고등학교 강당 설치를 비롯해 오남사용종료 매립장과 별내 에코랜드부지에 체육시설 및 테마파크 공원 조성에 힘썼으며, 제5대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의장을 지내는 동안 별내 신도시개발 조기완공을 위한 초석마련과 별내면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이전, 광동고등학교 체육관 건립, 오남 근린공원과 도서관 유치 등에 힘써 2008년 경인일보사 주최 ‘자랑스런 남양주인물’ 선정 의정대상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19대 국회는 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국회의원이라면 제일 먼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와 안보문제가 아니가 생각합니다. 흔들리는 경제를 위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관련 입법을 가장 먼저 해결하고, 현 대북문제는 강경하면서도 굳건한 한미연합체제를 유지하고, 중국의 반대에는 유연한 자세로 대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남양주가 해결할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요.

“남양주는 수도권 유일의 도농복합지역으로서 급격한 인구 팽창으로 불균형적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남양주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불편한 교통망을 전철과 다양한 버스노선등 다각적으로 발전시켜 불편함을 해결시키고 인구증가에 맞는 문화시설의 증설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양주 을 지역구를 위한 발전 복안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남양주(을) 지역구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교통망 해결이 최우선으로 기존의 전철을 연장시키고 그에 따른 필요한 전철역의 증설 및 조기 완공 그리고 다양한 버스노선을 증설하여야 합니다. 또 인구증가에 비해 부족한 문화시설을 늘리고 타 지역에 비해 떨어져 있는 교육 시설 및 수준을 높이는 게 시급하며,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하여 친환경적인 산업을 유치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헬조선을 비롯한 금수저, 흙수저 논란이 심각합니다. 현역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결국 부의 불균등으로 인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소득상위 10%가 부의 42%를 소유하고 있고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 격차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드는 게 최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요.

“남양주에서 태어나 살면서 제4대, 5대 남양주 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남양주의 구석구석을 살폈고 부족함을 몸으로 느끼고 시민의 고충과 함께 했습니다.
그 동안 지역민에게 약속한 것들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언제든 지역민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준비가 돼 있으며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남양주의 마당발’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목단 꽃이 아무리 곱다 해도 향기가 없어 벌, 나비가 찾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과 들에서 흔히 보고 보잘 것 없는 싸리나무 꽃은 벌이 찾아와 꿀을 만듭니다. 이처럼 화려하지만 향기 없는 꽃보다 보잘 것 없지만 벌이 날아와 꿀을 만드는 싸리나무 꽃처럼 남양주 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바치는 자양분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열정과 남양주 사랑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활력 넘치고 힘찬 100만 남양주시대를 열어 내 고향 남양주를 경기 동∙북부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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