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탐앤탐스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와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욱씨남정기’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욱씨남정기 세트는 드라마 콘셉트에 맞춰 ‘고구마 프레즐’과 ‘에이드’ 음료로 구성됐다. <욱씨남정기>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룬 드라마로 이른바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한 을의 입장을 ‘사이다’ 같은 스토리로 시원하게 대변한다. 세트 가격은 각각의 개별 메뉴보다 약 15% 저렴하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과거 드라마와 영화 등 문화산업과의 협업은 제품 및 제작 협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한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문화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은 단순 매출 증대를 넘어 K-푸드를 알리는 역할까지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된 <욱씨남정기>는 러블리 코스메틱 마케팅본부의 욱다정본부장(이요원 분)과 남정기 과장(윤상현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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