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4개 수납공간 구현한 ‘스토리지 4.0’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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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4개 수납공간 구현한 ‘스토리지 4.0’ 개발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3.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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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롯데건설은 테마별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스토리지(Storage) 4.0’을 개발해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테마별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스토리지(Storage) 4.0’을 개발해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리지 4.0은 일반적으로 2~3개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던 기존의 설계에서 벗어나 4개의 수납공간을 한 평면에 구현한 것이다. 4개의 수납공간은 △현관·복도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관과 복도에 설치되는 창고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선반을 배치해 다양한 크기의 레져 용품 수납할 수 있다. 현관창고는 입구 단차를 없애고 자전거와 같은 아웃도어 용품 수납이 편리하게 설계했다.

주방에 설치되는 팬트리(식료품 저장고)는 대형 주방가전을 수납하기 편리하도록 주방 쪽에 위치시켰다. 바닥은 수분과 긁힘에 강한 타일로 시공했다.

드레스룸 내부에는 선반과 화장대, 서랍 등이 설치되며 자외선 살균 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 드레스룸 환기시스템이 적용됐다.

알파룸에는 거주자의 취미 활동과 서재 공간 마련을 위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내부에는 책상과 책꽂이를 설치했다.

이정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인테리어 팀장은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새롭고 세련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한 Storage 4.0 평면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전용면적 84㎡A 판상형과 84㎡D 탑상형에 처음 적용된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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