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528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 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평택은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주한미군기지(2017년 이전 예정) △LG전자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올해 SRT 평택지제역(가칭)가 개통되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1번, 38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평택중심과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소사벌택지지구 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했으며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도 내년 중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평택고등학교 등의 학군을 갖췄으며 단지 바로 앞에도 초‧중‧고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배다리생태공원과도 가깝다.

지난 18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동대로 3830(소사동 산 2-1),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자리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