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CGV대학로 문화극장이 다섯번째 배우토크 주인공으로 배우 조성하를 초대한다.
CGV대학로 문화극장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부터 <헤일, 시저!> 관람하고 배우 조성하와의 배우토크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성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대학로 출신 배우다. 이번 배우토크를 통해 대학로에서 처음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한 후 어려웠던 시간들, 서른이 넘어 이름이 알려진 과정 등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배우로서 겪었던 다양한 연기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후배들에게 조언과 격려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조성하는 “연극의 성지라 불리는 대학로에서 20여년전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번 배우토크 시간을 통해 그 때의 나처럼 대학로에서 땀 흘리며 꿈꾸는 청춘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가 경험했던 것들이 미래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GV대학로 최윤하 CM(Culture Mediator)은 “CGV 배우토크가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반응이 유독 뜨거운 데는 무엇보다 현업에서 일하는 배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CGV대학로 문화극장은 지역사회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는 현업 배우들의 리얼한 경험담을 통해 관객, 배우 지망생과 소통하는 월 정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CGV대학로가 △영화 △공연 △연극 △파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극장 콘셉트로 리뉴얼된 후 매월 실시되고 있다. 앞선 배우토크에는 △손현주 △이성민 △김성균 △장영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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