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롯데건설은 이 달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41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72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55가구 △84㎡ 111가구 △101㎡C 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 단지다. 도보 거리에 9호선 등촌역과 급행정거장 염창역이 위치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월드컵대교(2020년 개통 예정)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한 서울 내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이다.

단지 인근에 △양동중 △대일고 △영일고 △강서고 등의 학군을 갖췄고 목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대형전통시장(목3동 시장, 목2동 시장)과 대규모 쇼핑시설, 근린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하층에 세대당 1개소의 세대창고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키즈까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은 6호선·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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