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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축소에 힘입어 2000선을 돌파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25.79포인트) 오른 2011.63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40일만의 일로 미국 고용지표가 하락함에 따라 금리인상 가능성 축소가 예상되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에서 발표된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왔고 이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 축소로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38억 원, 1450억 원 어치를 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4382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3.34포인트) 오른 704.77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7억 원, 176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26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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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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