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가업FC가 운영하는 정통삼겹살 전문점 구이가가 해외 진출 첫 매장으로 중국 광저우점을 30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구이가 광저우점은 지하철 2호선 장난시루(江南西路)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만 명 이상이며 쇼핑몰과 다양한 맛집이 있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매장은 50평, 약 100석 규모로, 주 타깃 고객인 젊은 층의 감각과 어울리는 카페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이블도 우리나라 매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숯불로스터와 가스로스터가 한 테이블에 설치돼 있는 ‘듀얼조리기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담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조리기구도 구비했다.
구이가는 이번 중국 광저우점 오픈을 계기로 해외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중국 상해와 소주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구이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구이가 광저우점은 구이가의 해외 첫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퀄리티 높은 메뉴와 서비스로 현지인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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