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회장 신입사원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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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회장 신입사원과 대화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8.04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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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인생철학' 등 인생선배로서 충고도 아끼지 않아
김윤 삼양그룹회장이 4일 오전 서울 0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신입사원 17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졌다.
 
▲ 김윤 삼양그룹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오늘
김회장은 "회사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라도 실력을 쌓으라"며 "실력을 갖추면 회사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대화를 통해 '인생의 멘토', 'CEO의 초심과 마음가짐', '경영철학과 인생철학' 등 평소 하기 힘든 대화를 솔직하게 나눴다.
 
김회장은 신입사원들의 "인생의 멘토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 주위 모든 사람"이라고 답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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