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39포인트(0.36%) 오른 2039.74로 마감했다.
미국 금리인상이 연말로 예상되면서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7억 원과 1290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722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물산이 2.69% 올랐고, 삼성전자(0.30%), 네이버(1.36%) 등도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전일대비 4.03포인트(0.61%) 오른 667.61에 장을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1원 내린 1119.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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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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