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멘토링기업 간 첫 사업제휴 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NH농협은행, 멘토링기업 간 첫 사업제휴 협약 체결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09.01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NH농협은행에서 운영 중인 NH핀테크혁신센터의 멘토링기업 (주)기브텍과 (주)펄이 공동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에서 운영 중인 NH핀테크혁신센터의 멘토링기업 (주)기브텍과 (주)펄이 공동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기브텍은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기업 1호로서 지난 5월 농협 입/출금API를 이용한 전자문서송금 플랫폼 ‘두리안’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펄은 올해 8월 멘토링기업으로 선정돼 통장 및 카드 실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가계부 ‘마이캐시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두 핀테크기업의 인연은 펄이 NH핀테크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한 공간에서 근무하다보니 자연스레 양사의 사업 및 기술에 대한 교류가 빈번해지며 공동사업에 대한 접근이 한층 용이해졌고, 지난 8월 31일 양사간 ‘업무제휴 협약’으로 열매를 맺게 되었다.

펄의 ‘마이캐시맵’은 통장 실거래내역을 통해 가계부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송금과 연계 시에는 기브텍의 ‘두리안’을 통해 기술 및 사용자 편의성 부분에서 보완이 가능하게 된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기브텍과 펄의 업무협약은 NH핀테크혁신센터라는 스타트업 소통공간에서 멘토링기업 간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기업들과 함께 NH농협은행의 금융API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NH핀테크혁신센터가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