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경매에 자신 물품 증정, 수익금 지방독거노인에 기부
티아라, 이태임 등 연예계 스타들이 릴레이 자선경매에 참여해 경매수익금을 지방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경매형 쇼핑몰 후추닷컴(
www.whochoo.com)이 주관한 자선경매 이벤트에 참가해 자필 사인 개인용게임기, MP3플레이어, 외장하드디스크 등을 내놓았다.
이들은 물품의 낙찰로 받은 수익금 전액을 지난 5일 경북 군위군 부계면 소재 독거노인을 위한 성바오로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성바오로 안나의 집 김레지나 수녀는 "유명연예인들이 이 더운 여름에도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고맙다"며 "수익금은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뜨겁게 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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