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정운찬 전 총리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9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교과교육연구소 콜로키업에서 ‘교육개혁과 한국경제'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창의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으로 입시제도 개혁, 대학체제 개편, 학벌주의 철폐, 교육부 축소 등을 제안했다.
정 전 총리는 “과거 한국경제 고도성장의 주역은 과감한 투자로 대량육성한 산업화 맞춤형 인재들 이었지만 미래를 이끌 핵심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들”이라며 “시대적 요구는 창의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이다. 교육개혁은 이 시대의 중요한 명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인 정운찬 전 총리는 경제위기의 해결방안으로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누어 다 같이 잘 사는' 동반성장론을 주장하며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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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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