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지역 소외계층 대상 2000만 원 기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유원그룹이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일원동 일대에서 ‘2016골프존유원그룹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6골프존유원그룹지역사회 봉사활동’은 골프존, 골프존유원홀딩스, 골프존카운티 등이 소재한 강남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강남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기초 생활수급자 규모 상위권에 있어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찬 골프존유원그룹 회장, 장성원 골프존 대표, 김준환 골프존카운티 대표 등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 500여 명과 김혜윤 KLPGA 프로, WGTOUR·GTOUR 선수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소외계층 1200여 세대에 쌀과 가래떡, 생필품 등을 배달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지원했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수서직업재활센터 등 지역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골프존유원그룹은 이날 강남 소외계층과 복지관을 대상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영찬 회장은 “그룹 임직원이 모두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후원한 쌀과 생필품 등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유원그룹은 매년 전사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골프 재능기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등 그룹사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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