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5000장, 라면 2500봉지, 쌀 1000kg, 김치 1500kg 등을 직접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올 겨울이 작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쪽방촌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총 38개의 사내봉사단체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 결연지원, 소아암재단의 아동 치료비 지원,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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