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이 12월21일 기준 전자금융 무사고 기록을 100일째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의 지속적인 고도화 △사고예방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한 24시간 365일 상시 모니터링 △은행권 FDS 정보공유시스템과의 실시간 연계 △NH안심보안카드/지문인증 서비스 적용 확대 등이 정착되면서 전자금융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됐다”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전자금융 사고패턴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이상금융거래 탐지모형 구축의 기반으로 삼아왔다. 이에 힘입어 2016년 전자금융 사고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95.6%나 감소했고, 특히 2016년 하반기에는 단 1건의 사고신고만 접수되는 등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NH농협은행은 24시간 365일 FDS 사고예방센터 전문상담원을 운영하여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전자금융 FDS에서 이상금융거래가 탐지되면 사고예방센터 상담원들은 즉시 고객에게 연락해 본인 거래 여부를 확인하고, 제 3자 불법거래로 확인되면 계좌 지급정지 및 개인금융정보 변경을 안내한다. 사고예방센터 운영 및 전자금융 FDS를 통한 사고예방실적은 2016년 한 해에만 63억원(843명)에 달한다.
NH농협은행 주재승 스마트금융부장은 “전자금융 무사고 100일에 만족하지 않고 신종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365일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NH농협 전자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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