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께 금융편의를 제공하겠단 취지로 1월 26일(목) 하루 동안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나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이동점포 명칭은 ‘NH Wings’로,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각종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와 금융소외지역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그 횟수는 연간 140여 회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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