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노린 소매치기범···경찰 잠복수사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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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노린 소매치기범···경찰 잠복수사에 덜미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2.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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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설 명절 재래시장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의 잠복수사에 덜미를 붙잡혔다.

1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유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씨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5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4차레에 걸쳐 9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씨가 설 명절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고 시장 내 CC(폐쇄회로)TV를 분석, 27일 오후 같은 복장으로 다시 재래시장을 찾은 유씨를 잠복 끝에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일정한 직업이나 주거지가 없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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